멋쟁이 젊은 엄마, 배우 김성은의 트렌디 라이프 엿보기

[스타일 팔로우<14>] '테이스티로드' 비하인드 사진 보는 재미…가족과의 일상 모습 '친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10.07 07:12  |  조회 9577
SNS 계정 하나쯤은 있는 디지털 시대다. SNS를 통해 나와 같은 시대, 다른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핫(HOT) 피플'의 일상 속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 관련 스토리를 접하고 싶다면.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스타일M'.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OO맘', '△△맘'들이 온라인 트렌드의 한 축을 형성한 지 오래다. 과거에 비해 결혼 후 아이 엄마가 된 뒤 오히려 더 활발히 활동하는 여자 연예인이 더 많아진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태하맘' 배우 김성은 역시 스타일리시한 라이프를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김성은은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와 털털한 이미지로 젊은 엄마들은 물론 싱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잡지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업한 김성은은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미모 연기 등 어디하나 부족한 부분은 없었지만 또래 인기 스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올'리브 채널 '테이스티로드' MC를 맡으며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테이스티로드'는 2030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프로그램이다. MC 김성은과 박수진이 찾은 맛집 및 패션뷰티 정보는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진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비하인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뜻밖의 보물창고다. 다양한 음식 사진은 물론 그녀가 사용한 뷰티 제품에 대한 간단한 팁도 얻을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하고 화려하지만 아들과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고 반찬을 만드는 등 평범한 엄마와 아내 김성은으로 돌아온다.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유행을 선도하는 친근한 언니가 소개해주는 라이프 정보가 궁금할 때 김성은의 인스타그램(SSUNG916)을 눈여겨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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