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승아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의자에 걸터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다. 그녀는 베이지색 터틀넥 스웨터에 검은색 슬립톱을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최근 패션계에 뷔스티에 아이템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심플한 티셔츠에 뷔스티에나 민소매 톱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이 사랑을 받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자 얇은 티셔츠 대신 목을 감싸는 터틀넥 스웨터와 매치하는 스타일링이 자주 눈에 띈다. 터틀넥 스웨터와 함께 레이어드 할 때에는 차분한 색상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슬립 톱을 추천한다.

/사진=커스텀멜로우

▶윤승아의 잇 아이템…커스텀멜로우 윤승아 컬렉션 새틴 슬립 톱(SATIN SLIP TOP)

윤승아는 패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새틴 슬립 톱 블랙 색상을 선택했다. 심플한 의상에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레트로 컨템포러리 패션'을 지향하는 커스텀멜로우는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일상 패션으로도 유명한 윤승아는 이번 커스텀멜로우 2015 F/W 컬렉션 중 '윤승아 컬렉션'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새틴 슬립 톱은 은은한 광택감이 있는 소재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 스트랩이 있어 원하는 핏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