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SNS 속 아이템, 스타일리시한 '안경'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 볼드한 사각 프레임…붉은 렌즈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 뽐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0.07 09:05  |  조회 9309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지난달 18일 '아크네 스튜디오 청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아크네 스튜디오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최근 영국 패션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이 선정한 세계 패션업계에서 영향력있는 500인에 선정되기도 한 지드래곤은 이날 역시 패셔니스타답게 한 발 앞선 감각을 보여줬다. 사진 속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붉은색 슈트와 세로 줄무늬 스웨트 셔츠를 멋스럽게 착용했다. 특히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처럼 보이는 붉은 렌즈의 안경이 눈에 띈다.


잘 고른 안경 하나로 이미지 180도 변신을 가능하게 해주기도 한다. 얼굴형에 맞는 안경, 더 나아가 트렌디하기까지 하다면 더할나위 없다.

▶지드래곤의 잇 아이템…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사우스 사이드(SOUTH SIDE)
/사진=젠틀 몬스터
/사진=젠틀 몬스터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글라스 브랜드를 꼽으라면 '젠틀 몬스터'가 아닐까. 지난 2011년 탄생한 디자이너 브랜드 젠틀 몬스터는 다양한 형태의 선글라스와 안경, 독특한 감성의 쇼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젠틀 몬스터의 제품들은 현재 세계 30개국 400여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지드래곤이 선택한 안경은 2015 F/W 컬렉션으로 출시된 '사우스 사이드' 블랙 색상이다. 지드래곤은 출시되기도 전부터 즐겨썼다고. 지드래곤의 경우 붉은 빛의 렌즈로 커스터마이징해 선글라스처럼 착용했다.

'사우스 사이드'는 볼드한 테가 사각 프레임을 감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형태다. 현재는 블랙 색상만 출시됐으며 브라운, 투명 색상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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