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결혼, 28일 품절남 된다…2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11.10 10:51  |  조회 4119
/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공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0일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공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2년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허공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허공의 결혼식 주례는 이의현 목사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사회는 개그맨 이상준, 축가는 허공의 쌍둥이 동생 허각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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