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으로 완성해봐…태티서 티파니 '디어 산타' 메이크업
[뷰티자판기] 아이 메이크업 2만1200원+립 메이크업 1만원=3만1200원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12.07 08: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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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엔터테인먼트, 홀리카 홀리카, 더샘, 에뛰드 하우스, 페리페라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
지난 4일 태티서는 '디어 산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 태연 서현 티파니는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메이크업과 빨간색 레이스 장식의 드레스를 입고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티파니는 눈웃음을 강조하는 아이라인과 여성미를 배가하는 빨간색 입술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돈 3만원으로 티파니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뷰티 자판기 추천 제품
△홀리카홀리카 쥬얼라이트 쉬머 아이즈_SBE01 SBE02 SBE03, 각 3900원=총 1만1700원
티파니는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아이 섀도를 활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먼저 펄이 없는 브라운 섀도를 아이라인 가까이 또는 쌍꺼풀 라인에 발라 음영을 연출한다.
밝은 베이지 색상을 눈두덩 전체와 눈 아래에 덧발라 화사함을 더한다. 눈 아래에 골드 베이지 색상을 꼼꼼하게 덧 바르면 더욱 반짝이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더샘 에코 소울 젤 아이라이너_1호 블랙, 7000원
눈을 뜨고 거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상태에서 눈 바깥쪽에 3~5mm 길이의 일자(一) 라인을 그린다. 다음 눈두덩 중앙과 일자 라인을 잇는다. 원래의 눈꼬리 끝 부분 보다 아이 라인을 위로 그릴 수 있어 눈매가 시원해 보인다. 눈 앞머리까지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하고 얇게 채운다.
아이라이너 펜슬 보다는 브러시를 사용하는 젤 아이라이너를 활용해야 날렵한 아이라인을 그리기 수월하다.
△에뛰드하우스 스타일링 아이라이너_3호 브라운, 2500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부담스럽지만 선명한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색상의 펜슬 아이라이너를 활용해보자. 눈 아래 점막 부분을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얇게 채우면 자연스러우면서 또렷한 느낌을 낼 수 있다.
△페리페라 루즈팡_RD01 여왕처럼, 1만원
선명한 빨간색 립스틱을 입술 안쪽부터 채우며 바른다. 아래 입술의 바깥 라인은 깨끗한 립 브러시 또는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려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반대로 입술 윗 부분은 산 모양을 립 브러시로 깔끔하게 라인을 잡고 채워 발라야 고급스러운 레드 립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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