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으로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소개팅 메이크업 '도전'
[뷰티자판기] 핑크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오렌지 치크+퍼플 립컬러로 사랑스럽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1.11 08: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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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스킨푸드, 에뛰드하우스, 미샤, 토니모리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
지난 4일 첫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은 자신만의 사랑스러움을 담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5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2회에서는 보라(장민지 분)와 은택(남주혁 분)이 홍설의 소개팅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고은은 오렌지 블러셔로 양볼을 강조한 발랄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평소보다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돈 3만원으로 김고은 소개팅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뷰티자판기 추천 제품
△스킨푸드 초코 아이브로우 파우더케익_2호 그레이 브라운, 3900원
김고은은 밝은 갈색 모발보다 더욱 밝은 색으로 눈썹을 채워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파우더 타입의 아이브로우 제품을 브러시에 덜어 눈썹 안을 자연스럽게 채운다. 눈썹 경계부분이 두드러지지 않도록 브러시로 문질러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에뛰드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_PK007 로즈티 3500원 + BR404 초콜릿라떼 3500원
극중 꾸밈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과 다르게 김고은은 소개팅 장면에서 은은한 핑크 아이섀도를 사용했다. 펄이 없는 차분한 핑크 섀도를 눈을 떴을 때 아이라인 위쪽으로 5mm 이상 보일만큼 발색한다. 다음 짙은 브라운 섀도를 아이라인 가까이에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연출한다. 쌍꺼풀 없는 눈에 눈을 뜨면 감춰지는 부분까지 도톰하게 브라운 섀도를 발색하면 눈을 감을 때마다 더욱 그윽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미샤 컬러빔 블러셔_오렌지 판타지 7800원
선명한 오렌지 블러셔를 웃을 때 올라오는 광대 부분의 위쪽을 중심으로 둥글게 발색한다. 색이 너무 짙어지지 않도록 적은 양을 여러 번 덧바른다.
△토니모리 립톤 겟잇틴트 워터바_05 플럼인퍼플 8000원
보랏빛이 감도는 핑크색 틴트를 입술 전체에 물들인다. 틴트를 입술 중앙에 바른 뒤 빠르게 손가락 끝으로 문질러 입술선까지 색이 퍼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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