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신화의 스타일 메이커…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롱런'비결
[스타일 팔로우<69>]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인지도↑…방송·강의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1.22 08: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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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생소한 시절부터 그는 스타일리스트였다. 당시에도 스타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게 주며주는 사람은 대부분 여자였기에 남자인 그는 단연 눈에 띄었다. 단순히 외적으로만 눈에 띄는 인물이 아니었다. 타고난 감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15년이 넘는 세월동안 '1세대 스타일리스트'라는 수식어가 훈장이 된 김우리 스타일리스트 얘기다.
그의 시작은 가수였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밝혔듯이 그는 '하은수'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성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가수로서 명성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그는 '이런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에 옷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열정이 남달랐다. 그런 그를 가수 신효범이 눈여겨 보다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로 '스카웃'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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