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만으로도 '시선 집중'…아드리안 호의 '애슬레저룩' 가이드
[스타일 팔로우<71>]스트리트룩·타이츠 패션의 아이콘…스포츠와 일상 경계 없는 라이프 스타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2.17 14:0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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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 하나쯤은 있는 디지털 시대다. SNS를 통해 나와 같은 시대, 다른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핫(HOT) 피플'의 일상 속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 관련 스토리를 접하고 싶다면.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스타일M'.
/사진=아드리안 호 인스타그램 |
아드리안 호는 홍콩 출신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혼혈 모델이다.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그녀는 일상 패션에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형형색색의 레깅스, 브라톱, 후드 티셔츠 등 스포티한 아이템들 즐겨 입는 그녀. 누구에겐 그저 운동하러 가는 복장인데 아드리안 호에게는 자신을 드러내는 '패션 스타일'로 굳혀졌다.
/사진=아드리안 호 인스타그램 |
스트리트룩, 타이츠 패션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그녀가 스포츠 룩을 패션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은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나온다. 러닝(running)을 생활화하고 대부분의 체육관에서 보낸다는 그녀는 자타공인 '운동 마니아'다. 무에타이, 킥복싱 등의 강도 높은 운동을 즐겨한다는 그녀는 이미 오래전부터 '애슬레저'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사진=아드리안 호 인스타그램 |
러닝 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 보다는 볼거리도 많고 이리저리 피해야 할 장애물이 많은 거리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는 그녀.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가 없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한 브랜드를 론칭해 CEO로서 활동중이기도 하다. 에너지 충만한 아드리안 호로부터 활력 넘치는 2016년을 위한 '꿀팁'을 얻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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