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 '로즈쿼츠·세레니티'는 무슨 색?
[스타일 사전<31>] 화사하면서 동시에 차분한 색감…패션·뷰티 적극 활용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2.25 09:1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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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르마노 설비노 2016 S/S, 구찌 2016 Spring 맨즈웨어, 에밀리오푸치 2016 S/S |
◇'로즈 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
/사진=팬톤 |
특히 최근에는 핑크와 블루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불분명한 앤드로지너스 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에르마노 설비노, 버버리, 질스튜어트 2016 S/S |
블랙 아이템을 매치하면 로즈 쿼츠의 화사한 매력을 더욱 부각하고 동시에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디올, 까르벵, 에르마노 설비노 2016 S/S, 구찌 2016 S/S 맨즈웨어 |
세레니티 색상은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있어 화려한 프린트나 소재와 매치해도 과한 느낌을 덜어낸다.
/사진=랑콤, 디올, 레니본, 루이까또즈, 아이그너, 르느와르 스튜디오 |
눈두덩에 로즈 쿼츠 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세레니티 색상의 아이 섀도나 라이너를 활용해 포인트를 더하면 감각적인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파스텔 핑크 톤의 립 컬러 역시 유행할 전망이다. 특히 트렌드세터들의 헤어 컬러는 벌써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점령했다. 두 컬러를 모두 섞어 염색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모발 끝에 투톤 염색을 하거나 헤어 초크를 사용해 특별한 날 연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시⁴=디올(Christian Dior), 에르마노 설비노(Ermanno Scervino),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2016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 모델 아이린 머리색, 핑크 헤어
/사진=페르난다 리, 리타 오라, 아이린 인스타그램, 포츈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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