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5월15일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 개최…신청은?

홍대-여의도 10km 도심 속 코스…16일부터 티켓몬스터 통해 참가신청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3.09 15:41  |  조회 3271
/사진제공=푸마
/사진제공=푸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오는 5월15일 러닝 레이스 '이그나이트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올해 '이그나이트 서울'은 서울시와 함께 하는 행사다. 러닝화 '이그나이트 얼티메이트' 출시와 함께 진행하는 푸마 글로벌 캠페인 '이그나이트 유어 시티(IGNITE YOUR CITY)'의 일환이다.

푸마는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을 '달리는 난, 어제와는 달라'로 정했다.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동기 부여하고 도전을 멈추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이그나이트 서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달리기를 모토로 진행된다. 1만여명의 참가자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출발해 서강대교, 여의도 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 거리를 뛰는 코스다. 푸마의 '이그나이트 얼티메이트' 러닝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볼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몬스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1만명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마의 기능성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레이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푸마 공식 블로그(www.pumablog.co.kr)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푸마는 이번 시즌 개인의 달리기 타입별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러닝화 '이그나이트' 패밀리 시리즈를 출시한다. 특히 '이그나이트 얼티메이트'는 향상된 이그나이트 폼(IGNITE FOAM)을 적용해 한층 더 두꺼워진 미드솔을 갖췄다. 미드솔에는 V자 모양의 패턴이 연속적으로 새겨져 있어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반발력을 극대화 시켜줘 달릴 때 흔들림 없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중급 이상의 러너에게는 추진력과 속도 향상을 도와주는 '이그나이트 스피드 600'을, 일상에서 안정된 러닝을 즐기고 싶다면 '이그나이트 V2' 등 러닝 스타일에 맞는 이그나이트 패밀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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