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부터 관광까지 '만능상품권' 아직 안샀나요? 6일만에 4억원어치 팔려

국민관광상품권, 7일까지 티켓몬스터 통해 하루 1000매씩 한정판매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  2016.05.03 11:40  |  조회 4953
국민관광상품권. /사진=티켓몬스터 홈페이지
국민관광상품권. /사진=티켓몬스터 홈페이지

국민관광상품권이 지난 6일동안 총 4억2880만 원 어치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 상품권은 매일 1000매 한정으로 오는 7일까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다.

국민관광상품권은 지난달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오는 5월 7일까지 총 열흘간 티켓몬스터를 통해 국민관광상품권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국민관광상품권 측에 따르면 이 상품권은 판매를 시작한 지 6일이 지난 3일까지 총 4228매가 판매됐다.

이 상품권은 전국 주요 백화점, 할인마트, 면세점, 골프장 등 전국 1만5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종합 상품권이다. 매일 1000매씩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0만 원을 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매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이 실시된다. 상품권 사용처는 홈페이지(www.TourMa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백화점 상품권과 달리 국민관광상품권은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전국 모든 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하기도 좋다.

한편 국민관광상품권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국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관광상품권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주간 소문내기'에 참여한 총 200명이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상품권 공식 홈페이지(www.koreatravels.co.kr)에서 진행되는 여행주간 후기 이벤트를 통해 120명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국민관광상품권 관계자는 "상품권을 받는 분들이 어떤 곳에서 쇼핑하든, 그리고 어떤 여행과 레저를 즐기든 전국 어디서나 사용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