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올 봄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밴드 뮤지션 활약 기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1.16 19:21  |  조회 3403
/사진=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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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가 올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알렸다.

혁오 측 관계자는 "올봄을 목표로 신보를 준비 중이다. 혁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 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단편적인 미니앨범으로 혁오의 음악을 선보였다면 이번 신보는 혁오의 음악이 총망라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혁오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후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혁오는 2015년 5월에 앨범 '22'를 내놓은 이후 MBC '무한도전' 가요제, tvN '응답하라 1988' OST 등으로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밴드 혁오는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2014년 미니앨범 '20'으로 인디신에 데뷔했으며 이후 'Panda Bear', '22' 등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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