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경혜, 마성으로 시청자 홀렸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2.09 08:32  |  조회 10411
배우 박경혜가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박경혜가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을 맡았던 배우 박경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9일 OSEN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렇게 뜰 줄 알았쓰까 특집에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 등이 출연했다.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박경혜는 남다른 눈빛과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독특한 눈빛 덕분에 '도깨비'에서도 CG(컴퓨터그래픽) 없이 귀신 역할을 소화해 낸 박경혜는 학창시절 (눈빛 때문에) 무서운 언니들에게 오해받았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박경혜는 본인의 독특한 외모 탓에 태어났을 때 엄마가 "제 아이가 맞냐"고 재차 물어봤다는 에피소드와 3000만원을 들여 양악수술을 했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서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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