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 론칭
11종 방부제 배제, 피부 비자극 테스트 완료…기존 유연제 대비 1/3 사용해 경제적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2.14 10:4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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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고농축 섬유유연제 6종/사진제공=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라'는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의 향기는 오래도록 기억되며 자신만의 특별한 아우라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제품에 명품 향수와 같은 향 오일을 담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6가지 신제품도 선보였다. △홀리데이 판타지 △윌 유 메리 미 △스모키 머스크 △스파클링 에메랄드 △플라워 바이 플로라 △로열 웨딩 데이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향을 선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제품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독특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우라는 방부제 11종을 배제하고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출시돼 기존 섬유유연제 대비 1/3만 써도 풍성한 향기가 지속된다.
아우라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섬유유연제 구매시 향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해 향수 같은 생활용품을 기획했다"며 "아우라를 통해 단순히 빨래 냄새를 가리는 것을 넘어 향이 주는 감성까지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우라 제품은 대형마트, 오픈 마켓, 소셜 커머스 등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용량과 가격은 1L, 89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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