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사무용 가구 신제품 2종 출시

리바트 네오스, ‘벤치형’ 디자인 도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공간 효율성 높여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04.20 14:54  |  조회 8106
현대리바트, 사무용 가구 신제품 2종 출시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사무용가구 브랜드 리바트 네오스의 ‘NF 900’과 ‘NF800’다. NF900은 벤치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벤치형 디자인이란 한 개의 책상을 두명이 마주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책상 상판에는 배선 덕트가 개폐형으로 돼 있어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보조상판은 하부장과 연결시켜 ㄱ자형 책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높이조절기능으로 ‘스탠딩 워크’도 가능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보조 테이블과 회의 테이블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 수평적이고 활동적인 회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NF800’도 벤치형 디자인이지만 독립형 데스크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다. 아울러, 배선을 모두 숨길 수 있어 깔끔하게 사무공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멀티탭은 상판 아래에 부착돼 책상 상판을 온전히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며 "개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장려하는 구조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업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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