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반려 동물과 달리는 '아식스 펫런' 개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러닝 이벤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6.20 10: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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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식스 코리아 |
이번 행사는 아식스 페이스북 사전신청으로 참여한 총 3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됐다.
훈련 시범견의 프리스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행사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애견 훈련소의 대표이자 TV프로그램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웅종 교수가 참석했다.
반려견 교육법에 대한 강연 후 평소 반려견에 대한 고민과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 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클래스 후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상암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1㎞ 코스를 달리는 미션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것과 동시에 아식스에서 마련한 스타일링존의 소품을 활용해 반려견의 인생샷 촬영을 촬영하거나 반려견의 개인기를 뽐내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미션을 수행했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반려 동물을 돌보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반려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반려 동물과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평소 러닝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일상 속 러닝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면에서 러닝 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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