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사진=이기범 기자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컴백하는 배우 이나영이 화사한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나영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뷰티풀 데이즈' 언론시사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풍성한 소매와 '브이'(V)자 메탈 포인트가 돋보이는 하프넥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돋보였다.

이나영은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매끄러운 광택과 뾰족한 메탈 굽이 돋보이는 미드힐 부츠를 신어 긴 다리를 뽐냈다.

배우 이나영/사진=뉴스1, 이기범 기자

또한 이나영은 자연스럽게 물들인 듯한 치크 메이크업과 차분한 MLBB 립 컬러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나영이 출연하는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14년 만에 만나는 탈북민 어머니(이나영)와 아들(장동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