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을 입맛 사로잡는 바비큐 즐기세요"
가을 입맛 사로잡는 8개국 바비큐 메뉴 선보여…다양한 오픈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도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9.09.26 05:00 | 조회
2954
에버랜드가 오는 27일부터 13일 간 각종 가을꽃이 만개한 장미원에서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에버랜드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야외 정원에서 나들이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바비큐 축제를 연다.
에버랜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미원에서 13일 간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Red&Grill Barbecue Festival)’을 진행한다. 중국, 베트남, 스페인 등 세계 8개국 테마의 바비큐 메뉴 22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선보인다.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이 일품인 중국식 ‘마라 오징어구이’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바비큐 플레이트’는 최근 국내 바비큐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멕시칸 빅플레이트’와 스페인풍의 ‘로스트 비프스테이크’도 출격한다. 한식 마니아를 위한 ‘언양식 불고기컵밥’과 ‘춘천식 닭꼬치’도 준비했다. 이 밖에 국가별 부스에서 레몬에이드, 흑당 버블티, 망고주스 등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한 나들이객들은 100만 송이의 장미와 포인세티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장미원에 마련된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에서 음식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있다. 바비큐 많이 먹기 대회, 퀴즈 대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이벤트가 펼쳐지며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된다. 음식을 구매하면 재미있는 문구가 실린 레터링 스티커 4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