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 서울 파르나스, 5년 연속 한국 최고의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선정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9.10.15 14:41  |  조회 319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난 12일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열린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국가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높은 호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고객 만족도와 시설, 디자인,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30만명 이상의 투숙객 온라인 리뷰와 투표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게 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전 세계 2000여개가 넘는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가 후보에 올랐다.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은 국가별로 최고의 호텔을 뽑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518개의 객실과 15개의 연회장 등 풍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과 연결된 코엑스 등 마이스(MICE) 클러스터와 도심공항터미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호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전용 고객 라운지에서 체크인·아웃은 물론, 시간대별 전용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을 제공한다. 특급호텔을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통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추천하는 레스토랑을 비롯, 서울 3대 뷔페로 꼽히는 '그랜드 키친' 등 6개의 식음업장을 보유했다.

브라이언 헤리스 호텔 총지배인은 "한국 최고의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로 5년 연속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최고의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는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책임까지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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