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깊게 파인 드레스…커다란 타투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21 01:01  |  조회 12286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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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멋스러운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는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이 열렸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배꼽 위까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선명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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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리스탈 이어링과 보석 장식 어깨끈으로 화려한 멋을 낸 스칼렛 요한슨은 등 파인 드레스 사이로 장미꽃과 아기 양 타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칼렛 요한슨의 장미 타투는 그의 딸 이름인 '로즈'를 의미한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오는 2월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션에서 '조조 래빗'으로 여우조연상, '결혼 이야기'로 여우주연상 2개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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