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아우어, 사랑스런 마린 룩…봄 신상 출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20.02.25 11:4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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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아우어는 ‘20년 봄여름 시즌 컨셉을 ‘모던 마리너(Modern Mariner)’로 정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항구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의 사람들과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고 도시적으로 재해석한 마린(Marine) 룩을 선보였다.
스카이 블루, 핑크, 옐로우 등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모던한 디테일을 적용한 컨템포러리한 감각의 상품들을 제안한다.
볼륨 소매와 뒤쪽 셔링으로 포인트를 준 핏앤플레어 실루엣의 볼륨 페미닌 원피스, 재킷 대용으로 착용 가능한 세일러 더블 버튼 블라우스 및 볼륨 칼라(Collar) 셔츠, 네이비 배색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 카디건, 산뜻한 컬러의 로고 티셔츠 등을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 1차 컬렉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2차 출시도 앞두고 있다. 라벤더, 옐로우, 라이트 블루 등 화사한 컬러 위주의 원피스 및 블라우스, 오이아우어 로고 티셔츠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연 오이아우어 팀장은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아이템은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아우어의 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W컨셉,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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