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이레도

바이레도(BYREDO)가 '홈커밍'(Homecoming, 귀향)의 의미를 담은 20SS 레더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바이레도 20SS 레더 컬렉션은 창립자 벤 고햄의 근원적 열망인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다. 캐나다·인도 혼혈인 벤 고햄의 배경과 인도에서의 여정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난 여행에서 오는 그리움이 아닌 자신의 근원이지만 한 번도 속해 있지 않았던 인도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바이레도

이번 컬렉션은 가방의 크기, 쉐입, 컬러를 새로운 구조로 제작했다.

전통적인 여행 가방에 현대적인 형태를 접목한 '패커스 딜라이트', 카메라 백 '포커스 맨', 지갑에 스트랩을 더한 '엄브렐라 월렛 클러치'로 선보인다.

블랙, 화이트에 민트, 오렌지, 클라우드 라이트 블루 등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젠더 구분을 지양하는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바이레도의 전통적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20SS 레더 컬렉션은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