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앳코너, 브랜드 첫 스윔웨어 컬렉션 출시
지속가능 패션 위한 친환경 소재…세련된 원피스·비키니 수영복 7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6.11 10: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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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앳코너 '에코스윔웨어 컬렉션'/사진제공=LF |
앳코너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에코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첫 스윔웨어 컬렉션이다.
앳코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윔웨어 컬렉션은 차별화된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 패턴, 디자인의 총 7종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앳코너는 스윔웨어에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이라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브랜드 가치를 실현했다.
마이판 리젠은 나일론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폐기물에서 추출한 재활용 섬유로, 국제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으로부터'‘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착한 소재일뿐 아니라 견고한 품질과 우수한 신축성을 자랑한다.
LF 앳코너 '에코스윔웨어 컬렉션'/사진제공=LF |
복고풍의 반팔 퍼프 소매를 적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스퀘어넥 디자인으로 최신 유행하는 여성복 트렌드를 담았다.
탈부착 어깨 끈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소매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플라워 패턴의 '블루'와 산뜻한 색감의 '오렌지' 2종으로 출시됐다.
민소매 원피스 수영복은 러플 장식의 어깨 끈과 스퀘어 V넥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구조적인 절개 패턴에 허리 라인 밑으로는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는 셔링 디자인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블루 색상의 꽃무늬 스타일과 네이비, 오렌지 색상의 솔리드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노출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긴팔 래시가드형 원피스 수영복도 있다.
도심 속 호캉스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랩스타일을 적용해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네크라인을 따라 화이트 포인트 배색을 더해 절제된 멋을 살렸다.
단품으로는 물론, 스커트와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카키 2가지로 출시됐다.
한편 앳코너의 스윔웨어는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제품의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스윔웨어 구매시 오간자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스윔슈트 패키지 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앳코너'는 LF의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로, 25~35세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지위와 직급에 상관없이 직장과 일상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현대적인 패션을 제안한다. 차별화된 소재, 합리적인 가격, 간결한 핏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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