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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세련된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12일 하지원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영화 '담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하지원은 얇은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하지원은 사슬 모양 체인귀걸이를 하고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한 손엔 볼드한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