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소녀시대 10년 숙소 생활…화장실 공간 분리 필요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8.24 06:32  |  조회 4418
/사진=그룹 소녀시대 써니 인스타그램
/사진=그룹 소녀시대 써니 인스타그램
'구해줘 홈즈' 써니가 소녀시대 숙소 생활 10년 내공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인턴코디로 출격한 가수 김완선과 써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과 써니는 형제 중 셋째 딸이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는 공감대를 발견했다. 써니는 고양이 두 마리를, 김완선은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

김완선은 "고양이들을 위해 집의 문턱과 문을 없앴다"며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10년 정도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집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써니는 "처음 독립할 때 발품을 많이 팔았다. 집을 20채 넘게 봤다"라며 "이사해서 인테리어도 내가 직접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써니는 세 딸과 어머니가 함께 살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을 구하기 위한 사연 제보자에게 공감했다.

써니는 "딸 셋 중 막내에 여자들만 사는 숙소 생활을 했었다"라며 "화장실과 공간 분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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