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속옷까지…'♥손태영'이 골라주는 대로 입는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30 14: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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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사진제공=SBS |
3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권상우의 옷차림을 보며 "오늘도 아내가 골라준 옷이냐"고 물었다.
앞서 권상우가 지난 27일 또 다른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13년 전 손태영이 선물했던 옷을 입고 출연한 것을 언급한 것.
김영철의 질문에 권상우는 "맞다. 오늘은 3년 전 아내가 사준 옷"이라고 밝히며 "결혼한 다음부터는 속옷이나 옷이나 다 아내가 주는 대로 입는다. 제 스타일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와 배성우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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