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떠난 박지선…'절친' 박정민에 위로 쏟아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02 17:41  |  조회 25084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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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의 사망 소식에 그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정민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24회에서는 배우 박정민의 일상 공개 중 '덕질 남매'로 박지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지선은 박정민과 함께 캐릭터 펭수와 관련한 희귀 아이템을 보며 기쁨을 나눴다. 그는 박정민에 굿즈를 선물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2일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박정민을 언급하며 "친한 모습 보기 좋았는데 상심이 클 듯" "친한 지인의 죽음에 슬퍼할 박정민이 걱정된다" "나쁜 생각 하지 말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은 오후 1시 44분쯤 박지선이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치료 중인 딸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이다.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데뷔년도인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8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개그콘서트'의 얼굴로 활약했다.

이후 시트콤 출연은 물론 라디오 DJ, 리포터,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 MC 등 각종 연예계 행사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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