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230만원' 아찔한 마린룩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제니, 수영복 같은 보디슈트+빨간 스타킹…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1.04 00:00  |  조회 21187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미우미우(miu miu)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미우미우(miu miu)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독특한 분위기로 재해석한 파격적인 마린룩을 선보였다.

제니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 my name is Nini and i like red"(안녕 내 이름은 니니야. 나는 빨강을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어 제니는 "Mwah"라는 글과 함께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네이비색 보디 슈트에 강렬한 빨간 스타킹과 아찔한 메리제인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다.

제니는 전면 단추 장식이 더해진 니트 보디 슈트에 같은 색 스트랩 벨트를 함께 매치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고전적인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니니'(NINI)라고 적힌 네이비 컬러 세일러 캡을 함께 매치해 완벽한 마린룩을 연출했다.

제니는 손끝에 아찔하게 긴 빨간색 네일 팁을 붙인 채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손톱을 입술에 가져다 대거나 허리에 손을 가져다 댄 채 뒤태를 뽐내는 포즈도 취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또한 제니는 날렵한 고양이 눈매를 연출하는가 하면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른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이'(V)자로 시원하게 파인 네크라인엔 상처가 난 듯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입은 옷, 어디 거?


/사진=미우미우(miu miu)
/사진=미우미우(miu miu)

이날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램스울 보디 슈트 제품이다. 가격은 230만원.

제니가 스트랩 벨트, 빨간 스타킹, 메리제인 힐와 매치한 것과 달리 룩북 속 모델은 블랙 가죽 벨트와 슈즈 앞코에 스터드 장식이 달린 청키 힐을 매치해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모델은 제니가 짧은 반바지를 입은 것처럼 의상을 살짝 내려입은 것과 달리 마치 수영복 같이 연출해 과감한 스타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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