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이하늘, '34세' 박유선에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26 00: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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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박유선이 이하늘의 집에서 아침을 맞았다.
박유선은 이하늘이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였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들으며 식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밥을 먹으며 악순환에 대해 얘기했다. 이하늘은 "우리도 지금 악순환일까"라고 물었고 박유선은 "악순환일 수도 있다. 이혼 전만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 다시 상처받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하늘은 재결합에 대해 "오빠는 이제 너무 늙었다. 지금은 현실적으로 나이 차가 난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51세, 박유선은 34세다.
박유선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받아쳤지만 이하늘은 "이제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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