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패션 화보 첫 도전…"'♥전진', 든든한 지원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20 01:15  |  조회 8048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사진제공=앳스타일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사진제공=앳스타일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생애 첫 패션 화보에 도전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3월호 화보를 통해 SBS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에 출연중인 류이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 그라이슨'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류이서는 사랑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류이서는 깔끔한 티셔츠에 슬림한 연청바지, 베이지색 쇼트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류이서는 재킷에 어울리는 베이지색 미니백과 사랑스러운 메리제인 슈즈로 포인트를 더했다.

류이서는 발랄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이서는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류이서는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 출연으로 얼굴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져 신기하다"며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아직 이 삶에 100% 완벽 적응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아이돌인 전진을 남편으로 둔 그에게 학창 시절엔 어떤 음악을 좋아했는지 묻자 "그룹 H.O.T와 젝스키스를 좋아하던 세대를 거쳤지만 또래와는 달리 댄스 음악보다는 발라드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류이서는 "'동상이몽 2' 촬영이나 화보 촬영을 할 때도, 언제든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남편 덕에 걱정을 던다"며 남편 전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진과의 일상을 묻는 질문에는 "함께 요리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소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어디서든 늘 함께하는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류이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