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굳세게 먹어야"…'지디와 4번 열애설' 이주연, 의미심장 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24 13:16  |  조회 195234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주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빨간머리 앤'의 장면 중 일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이주연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제 경험인데요. 즐기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항상 즐길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세게 먹어야 하죠"라는 대사가 담겼다.

넷플릭스와 캐나다 CBC가 합작 제작한 드라마 '빨간머리 앤'에 등장하는 앤 셜리의 대사 중 일부다.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이주연은 앞서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이주연은 2019년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과거 이주연(왼쪽)이 공개했었던 지드래곤(오른쪽)과 찍은 영상 캡처./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과거 이주연(왼쪽)이 공개했었던 지드래곤(오른쪽)과 찍은 영상 캡처./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이주연은 해당 영상을 곧바로 삭제했지만 지드래곤과 '럽스타그램'(커플 사이임을 드러내는 SNS 활동을 뜻하는 말) 의혹을 받았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주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도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24일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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