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두건 쓰고 패턴 입고…'인간 디올' 변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08 00:00  |  조회 5963
/사진제공=디올, 데이즈드 코리아
/사진제공=디올, 데이즈드 코리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인간 디올'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김연아는 프랑스 브랜드 '디올'(Dior),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패션 화보에서 김연아는 머리에 패턴 스카프를 두르고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는 스포티한 티셔츠에 풍성한 프린트 스커트와 핸드백을 매치하거나 우아한 아이보리 더블 재킷에 패턴 하의를 입고 독특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특히 김연아는 긴 생머리에 두건을 두른 듯한 독특한 스타일링도 작은 얼굴로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디올의 2021 프리폴 컬렉션이다.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케이팝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데이즈드 5월호에서 무려 36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를 장식했다는 후문이다.

디올과 함께한 김연아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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