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연예계 고충 토로 "난 가만히 있는데…공격 받았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11 09:02  |  조회 2197
/사진제공=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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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연예계 고충을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13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와이퍼'를 통해 YTN STAR '반말인터뷰' 2편을 공개한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철학 등을 전한다.

그는 '프로듀스 101'의 국민 센터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주위 사람들 덕분이라며 "도와주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처음 '컬러' 시리즈를 내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더 겸손해지고 다 같이 팀으로 크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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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다니엘은 연예계 생활의 녹록치 않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가만히 있는 사람인데 항상 공격을 많이 받아 왔다"며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탱해준 사람은 팬 분들이 컸다"고 팬들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음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좌우명으로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자"를 꼽으며 좌우명이 바뀐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강다니엘은 "진짜 멋있는 게 무엇인지 무대에서, 노래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무대에서 리듬 타는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배어 있는 진짜 멋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국민 센터에서 26세 만능 아이돌이 된 강다니엘의 비결과 그를 더욱 더 빛나게 해주는 사람들을 향한 이야기는 13일 '반말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강다니엘은 '컬러' 시리즈의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옐로'(YELLOW) 앨범으로 성곡적인 컴백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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