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환, 10년 전 피부로 돌리는 법?…"차갑게·촉촉하게, 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22 22:07  |  조회 5454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윤승환 피부클리닉 원장이 10년 전 피부로 돌리는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여름 왕진 특집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혜로운 비스 건강!'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환수 한의학 박사, 홍혜리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동 가정의학과 전공의, 윤승환 피부클리닉 원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승환 원장은 "피부 10년 전으로 돌리는 법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윤 원장은 "10년 전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탄력"이라며 "첫 번째 비법은 '차가운 여자가 돼라'다. 피부의 온도를 낮추면 탄력 유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촉촉한 여자가 돼라'다. 미스트는 장단점이 있다. 금방 말라버린다"며 "피부와 몸 속을 같이 채우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드시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윤 원장이 강조한 것은 '림프 순환'이었다.

그는 "세 번째는 '잠자는 림프 미녀가 돼라'다. 아침에 얼굴 붓는 분들이 많다. 체액이 혈액의 순환도 있지만 림프 순환도 있다. 귀 주변, 목에 이르기까지 림프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쪽으로 자는 건 좋지 않다. 가능한 한 똑바로 자고 왼쪽, 오른쪽 번갈아 자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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