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전 여친' 지젤 번천, 40세에도 '넘사벽' 비키니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30 00:31  |  조회 30889
모델 지젤 번천/사진=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모델 지젤 번천/사진=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모델 지젤 번천이 압도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지젤 번천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day, summer and sunshine = Heaven"(일요일, 여름과 햇살은 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가슴을 겨우 가리는 일자 띠 형태의 반두 비키니에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화려한 호피 무늬 비키니 하의를 입은 모습이다.

지젤 번천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다리선 등 완벽한 구릿빛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풍성한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지젤 번천은 금빛 반지와 팔찌를 매치해 럭셔리한 비키니 룩을 완성했다.

지젤 번천은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2년부터 2016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로 꼽힌 톱모델이다.

지젤 번천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000년부터 5년 간 교제했으며, 일명 '모델 킬러'로 잘 알려진 디카프리오와 가장 오래 만난 모델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05년 결별했다.

이후 지젤 번천은 2009년 미국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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