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유치원 입소 고충 "돌 전에 신청…순번 안 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30 19:52  |  조회 4139
/사진=유튜브 채널 '율희네 집'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율희네 집' 영상 캡처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 재율이 유치원 입학 관련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율희네 집'에는 '삼남매의 엄마로 사는 것이란(feat. 재율이 하원길)'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재율이 하원하는 걸 보여드리고 아가들이랑 재밌게 노는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율희는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의 걸음마 향상을 위해 공놀이를 하고 파티커튼을 가지고 놀이를 즐겼다.

이어 율희는 쌍둥이 딸들과 아들 재율이의 하원 마중을 나섰다. 쌍둥이 아윤·아린은 아장아장 걷다 얼마 못 가 엄마 율희에게 붙잡혀 유모차에 탑승했다.

재율이의 유치원으로 향하는 길에 율희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유치원 입소에 대해 이야기했다.

율희는 "재율이 태어나고 돌 되기 전부터 유치원 입소 신청을 여러 군데 해놨는데 순번이 안 줄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다행히 이사가는 아이가 한 명 있어서 그 자리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율희는 "신입생으로는 절대 못 들어갔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유치원 입소 과정의 고충을 전했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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