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억 건물주' 전지현, 결혼 전 선택한 아파트 가격만 '50.7억'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15 07: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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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 75회에서는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베스트 13'이라는 주제로 드림 하우스에 사는 스타들이 조명됐다.
보유한 건물 자산만 87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큰 손' 전지현은 8위에 올랐다. 전지현의 집은 그가 결혼 전인 2005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삼성동 'I 아파트'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배우 손창민,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이 사는 곳으로도 파악된다.
방 4개, 욕실 2개 구조로 돼 있는 해당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약 50억7000만원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7년 같은 아파트의 복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약 105억3000만원에 거래, 당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프로그램은 전했다.
앞서 전지현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지난달 23일 방송한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에서는 3위에 올랐다. 전지현은 결혼식 당시 8000만원 상당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12억원이 넘는 티아라, 하루 1200만원 상당의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고려대를 졸업한 후 미국계 은행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아버지가 설립한 자산운용사의 부사장을 역임했다가, 회사의 지분 70%를 받으며 대표이사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베스트 13'의 1위에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115억원대 '청담동 P 아파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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