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한쪽 눈 실명 고백 "망막혈관폐쇄 때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26 20:27  |  조회 3498
개그맨 이용식 /사진제공=채널A
개그맨 이용식 /사진제공=채널A
개그맨 이용식이 한쪽 눈을 실명했다고 고백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이용식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철,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스마트폰과 각종 영상매체로 인해 성인 4명 중 한 명은 실명 위험을 안고 살아갈 만큼 현대인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내 시각장애인의 90.8%가 후천적 안과 질환으로 인한 실명임이 밝혀지며 눈 관리의 중요성이 더 부각됐다.

'뽀식이 아저씨'로 계속해서 사랑 받고 있는 이용식은 최근 자신의 한쪽 눈이 실명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유는 '망막혈관폐쇄' 때문이라고. 그는 남은 한쪽 눈의 시력을 지켜내기 위해 꾸준히 눈 건강 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해 이용식이 심근경색 이후 눈 건강까지 악화돼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 시력을 위한 이용식의 눈 건강 노하우는 오는 27일 오전 7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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