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화장실 앉아 다리 제모 중 '깜짝'…"관리하는 여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8.23 20:43  |  조회 8120
/사진=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몰래 하는 자기 관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리하는 여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화장실에 앉아 얼굴에는 팩을 하고 다리털을 제모 중인 모습이다. 잠옷 차림으로 관리를 하던 중 이시영은 욕실문이 열리자 당황하며 "나 작업 중이야. 뭐 하는 거야"라며 당황한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이시영은 자신의 공식석상 사진과 비교하며 놀리는 촬영자에게 "왜 이래? 꺼져"라고 소리치고는 욕실 문을 닫아 웃음을 자아냈다.

여배우의 숨겨진 일상인 듯한 영상에 누리꾼들은 "진짜 같다" "팩 붙이고 제모 중이어도 예쁘다"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이를 두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코믹한 영상을 게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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