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어깨 드러낸 누드톤 투피스 패션…개미허리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27 01:00  |  조회 36175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에스콰이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에스콰이어
배우 나나가 화보 속 가녀린 허리 라인을 자랑했다.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나나와 함께 진행한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에스콰이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에스콰이어
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누드톤 오프숄더 니트 톱에 슬림한 니트 스커트를 매치한 투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포근한 오프숄더 니트 톱을 입고 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나나는 가녀린 목선과 잘록한 개미허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에스콰이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사진=에스콰이어
나나는 또 풍성한 러플 장식이 더해진 초록색 뷔스티에 톱에 슬림한 블랙 하의를 매치해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나나는 각종 의상에 걸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나는 평소 성격은 시크함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나나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저는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차가운 성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입을 여는 순간 무너진다"고 말했다.

배우로 전향한 나나는 애프터스쿨 활동 때 쓰던 예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나는 "저에게는 '나나'라는 이름이 굉장히 소중하다"라며 "'나나'로 데뷔를 했고, 그 이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연기를 한다고 해서 제가 '나나'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예명을 바꿔서 배우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나나'로 사랑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9월호와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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