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둑 맞았던 속옷…집앞 재활용 버리는데서 찾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27 06:35  |  조회 53692
/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가 속옷을 도둑 맞은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은인' '첫사랑' '속옷' '집착' '3개 국어' 등 총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했다.

이날 MC 황보라는 첫 번째 썰 키워드로 '속옷'을 선택했다.

MC 김지민은 '속옷' 키워드를 보고 과거 속옷 도둑을 맞았던 박나래를 떠올렸다.

김지민은 "예전에 나래 씨가 속옷 도둑을 맞은 적 있었다"고 말했고, 박나래 역시 "도둑 맞은 적 있었다"고 바로 기억해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이 박나래에게 "그 속옷을 어디서 발견했느냐"고 묻자 박나래는 "(도둑 맞았던) 그 속옷을 저희 집 앞에서 발견했다"며 "집 앞 길거리, 재활용 버리는데서 발견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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