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배우 이성경이 4살차 여동생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인천 강화도의 별미 밥상 맛기행을 떠났다.

이날 이성경은 "피아노과 진학을 준비하다가 부모님께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라고 하셨다"고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이성경은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성경은 4살 차이가 나는 동생이 있다고 밝히며 "뮤지컬을 하고 있다. 이제 막 시작해서 열심히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여동생인데 든든하고 야무지고 착하다. 아들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영만이 "원래 집안이 끼가 있는 집안이구만"이라고 감탄하자 이성경은 "저보다 더 끼가 많다"며 동생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경의 동생 이성은은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하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