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3시간 전 부치고 몸살 감기…코로나는 음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24 06:5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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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
박연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아네 모둠전. 엄마 요리하는 동안 지아 혼자 3시간 전 부치고 다음날 몸살감기로 쓰러졌다. 아침밥 먹고 다 토하길래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까지 했는데 음성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연수는 "안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맛난 음식 배달해드리고 컴백 홈~ 싫은 소리 한번도 안 하고 다 도와주는 우리딸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
송지아는 장갑을 낀 채 앉아 팬에 기름을 바르고 뒤집개로 완성된 전을 꺼내는 등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가 완성한 먹음직스러운 산적과 호박전 등과 함께 차린 명절 밥상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2015년 이혼,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살고 있다. 송지아는 골프 선수를, 송지욱은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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