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60억 이태원 주택 민원 어떻게?…"도로 원상복구 완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9.24 20: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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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은밀한 뉴스룸' |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5회에서는 동네 민원이 제기된 바 있는 송중기의 이태원 신축 주택 공사 현장을 직접 찾는다.
송중기는 지난 7월 이태원2동 주민들과 주택 신축 공사와 관련해 마찰을 빚은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공사 중 송중기 측이 주택 주차장 높이에 진입로 격인 도로를 맞추기 위해 도로 경사를 임의로 조정하면서 급경사가 생겨 주민들이 위험성을 지적하는 등 마찰이 생겼다. 이에 대해 당시 송중기는 사과하고 도로를 원상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은밀한 뉴스룸'이 찾아간 송중기의 신축 주택 인근 도로는 원상복구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였다. 용산구청 도로교통과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이 모두 해결이 됐다"는 사실도 직접 확인했다고.
/사진제공=IHQ '은밀한 뉴스룸' |
송중기는 해당 주택을 2016년 10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신축 메리트까지 더해져 현재는 최소 16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의 주택 현 상황은 '은밀한 뉴스룸'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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