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주얼리만 '4667만원'…복근 드러낸 패션 "어디 거?"
[그 옷 어디 거] '지리산'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전지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18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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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바네사 커비 /사진=CJENM 제공, 바네사 커비 인스타그램 |
지난 13일 전지현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칼단발로 자른 전지현은 11자 복근이 드러나는 니트 브라톱 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사선 커팅 스커트와 크롭 재킷을 매치해 건강미 넘치는 탄력 몸매를 강조했다.
여기에 전지현은 볼드한 체인 장식 네크리스와 반지 등을 레이어드하고 금속 장식 앵클부츠를 신어 강렬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같은 날 오전 알렉산더 맥퀸은 영국 런던에서 2022 S/S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에 출연한 배우 바네사 커비가 전지현과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이 착용한 의상과 슈즈는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재킷과 스커트는 1996년 첫 선을 보인 알렉산더 맥퀸의 버튼 스커트 슈트를 재해석한 하우스의 헤리티지가 드러나는 디자인이다. 안에 매치한 니트톱과 부츠는 현재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각 179만원, 174만원이다.
주얼리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 제품이다. 전지현은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 두개를 하나로 이어 목걸이로 착용했다. 가격은 각 1420만원, 1070만원으로 목걸이만 2490만원인 셈이다.
반지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꼬임 반지 하나 가격이 756만원이다. 전지현이 이날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총 4667만원에 달한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포멜라토 /편집=마아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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