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논란 종식?" 기안84, 박나래와 다정히…"함께한 6번째 생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18 22:5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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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 웹툰 작가 기안84 /사진=웹툰 작가 기안84 인스타그램 |
18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혼산(나 혼자 산다)과 함께한 6번째 생일. 늘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세트장에서 고깔모자를 쓴 채 케이크를 들고 있는 기안84와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는 가 하면 함께 손하트를 만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합니다"는 댓글을 다는 반면 "기안이 대인배다" "기안84 천사네" "기안이 착한 듯" 등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10년여간 연재한 웹툰을 마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기안84는 무지개회원들과 다함께 여행가는 줄 알았으나 전현무만 참석해 상처를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방송 이후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기안84는 왕따 논란에 대해 "저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 누리며 잘 살고 있다"고 직접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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