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차' 김재원 "♥아내가 먼저 대시…집안끼리 아는 사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26 18:00  |  조회 12477
배우 이재원/사진제공=KBS
배우 이재원/사진제공=KBS
배우 김재원이 아내와의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아내에게 어떻게 대시했냐'는 질문에 "(내가 대시한 게 아니라) 반대였다. 아내가 대시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초등학교, 대학교 동창이시다. 집안끼리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아내와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김재원의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서로 사돈이 됐을 때 굉장히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하자 김재원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원은 "썩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았다"며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서로 모르는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쓴웃음을 짓었다.

김재원은 또 드라마 속 로맨틱한 대사들을 평소 아내에게도 자주 하냐는 질문에 "아내와 워낙 친구라서 로맨틱한 말은 잘 못한다"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김재원은 "평소 주변에서도 '노잼'(재미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냥 평생 노잼인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김재원은 '아내가 재밌는 편이냐'는 질문에 "아내가 어릴 때부터 회사를 운영했다. 그러다 보니 나보다 더 '노잼'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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