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방은희, 싱글맘 근황 "피와 살 전부 빠져나간 느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17 22:13  |  조회 4475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퍼펙트라이프' 배우 방은희가 싱글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방은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근황에 대해 방은희는 "나에게 한 남자, 남편이자 애인이자 친구인 아들이 올해 8월 스무살 됐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내 몸에 피와 살이 전부 빠져나간 느낌으로 산다"고 말했다.

이날 홀로서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방은희는 아침 일찍 메이크업을 받은 뒤 오픈카를 타고 혼자 여행을 떠났다. 그는 혼자 닭갈비 2인분을 모두 구워 먹는가 하면 짚와이어 타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한국 나이 55세인 방은희는 첫 번째 남편과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방은희는 두 번째 남편과 결혼했지만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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