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그림공작소

배우 김하늘이 매혹적인 분위기의 홀리데이 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tvN 새 드라마 '킬힐' 출연을 확정지으며 1년 만의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하늘과 함께한 화보를 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와 함께했다.

배우 김하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그림공작소

공개된 화보 속 김하늘은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하늘색 니트 원피스에 아찔한 블랙 하이힐을 신고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김하늘은 더 깊어진 눈빛은 물론 늘씬한 실루엣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하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그림공작소

또 다른 화보 속 김하늘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벨벳 롱 원피스에 터키석 장식의 미니 버킷백을 매치해 완벽한 홀리데이 룩을 완성했다.

시크한 단발머리 스타일을 연출한 김하늘은 카메라를 또렷이 바라보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배우 김하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그림공작소

잔머리를 살짝 내리고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김하늘은 눈을 살짝 내리깐 모습으로 우아한 옆태와 고혹미를 자랑했다.

장밋빛으로 물들인 눈두덩과 차분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김하늘은 와인과 각종 장식품 등 연말 분위기가 담긴 테이블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한편 김하늘과 함께한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하늘이 복귀작으로 택한 '킬힐'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을 그린 드라마로, 권력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하늘은 극 중 무난한 실적을 기록해온 쇼호스트이자 당당함 뒤에 숨겨진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 '우현' 역을 맡는다. '킬힐'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