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타투 드러낸 아찔한 커트아웃 룩…관능미 '폭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26 01: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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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허니제이와 함께한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안무가 허니제이'에 집중해 각기 다른 무드에 맞는 그만의 몸짓과 그루브를 연속 컷으로 담아냈다.
화보 속 허니제이는 어깨의 큼직한 타투와 옆태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커트아웃 의상을 입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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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뷔스티에 톱에 잘록한 허리와 다리가 드러나는 비대칭 스커트를 입은 허니제이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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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
허니제이는 가슴 라인과 허리가 살짝 드러나는 조끼와 넉넉한 핏의 바지를 입고 관능적인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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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
이어 그는 "인기라는 건 사실 물거품 같은 거지 않나. 연연하게 되면, 그 인기라는 것이 내가 되는 거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내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결국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일 테니까"라며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댄서다. 절대로 댄서라는 아이덴티티를 잃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만약 댄서로서 마지막 무대에 서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가수 박재범을 떠올렸다.
허니제이는 "마지막 무대에 선다면 재범이와 함께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보낸 시간의 반 이상을 같이한 친구"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혼자 하는 무대보다 여럿이 같이 호흡하고 눈 마주치는 무대가 좋다. 마지막 무대라도 모두 함께, 아는 사람들과 원래 하던 거 할 거다. 그게 제일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최근 종영한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으며, 그가 이끄는 댄스크루 '홀리뱅'은 우승을 차지했다. 허니제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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